23일간의 유럽일주, 07.17 (암스테르담 2일째) 1/2  이런저런 여행기


10.07.17

전 글에서도 말했었지만 호스텔의 식당겸 바
컴퓨터 하는 곳. 유료다 _-_ (런던에선 공짜였는데..)

아침은 여느 호스텔과 다를 것 없는 방식이었습니다만, 조금 다른건 치즈라든지 베이컨, 햄 같은 부수 음식들이 더 있었다는 것 정도? 게다가 사진에 보이는 시커먼 녀석은 초콜릿! 전 그냥 초콜릿 자체로 먹었지만 요거트에 초콜릿 부셔서 먹는 외국인도 있고 그러더군요. 아, 물론 시리얼들도 있었습니다 :3 마실것으로는 우유, 오렌지/사과 쥬스, 물.

아침을 먹고 호스텔을 나와 목적지까지 트렘을 타고 갔습니다.

트렘은 요따구로 생겼다.
내부 모습. 버스와 다를건 없다.

오늘의 첫 일정인 국립 박물관!
들어가기 전에 찰칵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내부 전시물들은 역시 렘브란트의 작품이 많았구요, 흥미로웠던건 인형의 집 정도? 상류층 부인들을 위해 제작했던 거라는데 상류층 저택을 세로로 뚝 잘라서 각 층의 방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져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3

헌데 보시다시피 박물관이 공사중이라 모든 전시물들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_-_
덕분에 진짜.. 볼거리가 진짜 조금밖에 없었어요. 그런 주제에 입장료는 다 쳐받는단 말이죠... 이런 XXX들.

나중에 스페인에서도 공사중인 박물관에 갔었는데, 공사중이라 조금밖에 못본다며 무료로 입장시켜주더라구요.
아.. 정말 네덜란드.. 비교된다 진짜 -_-

나가는 문(이자 들어오는 문)

저~ 위에 입구 사진에 보이시다시피 저희가 갔을 때에는 아직 입장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근데 박물관 다 둘러보고 나오니까 줄이 저희가 기다렸던 것보다 한 3배 정도는 더 길어져 있더라구요(...)

다음 목적지인 고흐 미술관으로 가던 중에 본 물건.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I amsterdam이라고, 'I am amsterdam'이라는 문장에서 am을 중첩해서 써놓았더라구요. 기발하죠? ㅋ

평범한 암스테르담의 풍경

국립 박물관과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한 반 고흐 미술관. 입장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들어가진 않기로 했어요. 그 유명한 고흐의 작품들을 볼 수 없다는건 조금 아쉬웠지만.. 뭐, 전 미술학도도 아니니까요 = 3=a 쿨하게 패스!

고흐 미술관 뒤쪽이 사진찍기 좋다나 뭐라나..

반 고흐 미술관 뒤쪽으로는 이렇게 넓~~~~다란 공터가 있습니다. 음.. 공원이라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a
아무튼 정말 넓어요. 엄~~~청나게 넓어요.

넓은 공터답게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희처럼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 공원같은 곳에서 반 고흐 미술관 약간 오른쪽 방향을 보면 아까 위에서 보여드렸던 I amsterdam이 보이네요.

다음 목적지는 폰델 공원! 뭐...랬더라? 아무튼 무지하게 넓은 공원이에요.

공원 입구
공원 내부 모습들 중 극히 일부

사실 이날 조금 흐린 상태에서 비도 찔끔찔끔 내렸다 말았다 하는 그런 날씨였는데..
공원에서 앉아 있자니 바람이 쌩쌩 불고 햇빛은 없고 해서 조금 추웠습니다;

더운 것보다는 추운게 낫다-라고 생각하지만.. 저땐 정말 추웠어요(...)


쩝.. 사진 때문에 별 내용 없는데도 스크롤이 장난 아니게 된단 말이지(...)
암스테르담 2/2에서 이어갈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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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미자 2010/08/22 08:12 # 답글

    정말 궁금한건데 왜 아침식사는 언제나 풀데기가 없는 건지(...)
    네덜란드 건물은 영국건물에 비하면 다소 심심하단 느낌이 들 정도로 심플하네요. 영국건물을 먼저 봐서 눈이 높아진건가!
    공원 구경도 잘 했습니다(- -)(_ _) 이번 포스팅의 사진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전 주저없이 연못사진(위)을 꼽겠어요! 우어어어어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서울에 전차가 돌아다니던 시절로 돌아가 만원 전차 한 번 타보고 싶어요..;ㅂ;
  • 바라맛 2010/08/22 09:42 #

    뭐.. 서양이니까? :3

    네덜란드 건물이 심플하게 느껴지는건 그만큼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이 많기 때문.
    난 오히려 너무 옛날의 느낌만 많은 런던보단 적절히 신구가 조화된 암스테르담이 더 좋더라.
  • 콜드 2010/08/22 08:27 # 답글

    네덜란드에서 풍차 구경하다가 누가 늪에 빠지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ㅂ=;;
  • 바라맛 2010/08/22 09:43 #

    허허;; 얼마나 열정적으로 구경했길래 =,.=
  • 청야 2010/09/11 01:54 # 답글

    트렘 뭔가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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