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본 패키지 - 10.01.31 닛코②  이런저런 여행기

닛코①에서 이어집니다.



동조궁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신으로 모시는 신사입니다.
이에야스의의 손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재건한 신사래요.

처음엔 ~궁 이러길래 우리나라의 경복궁, 덕수궁 이런 것처럼 무슨 궁 이름인줄 알았지 뭡니까 ^^;;
신사 중에서도 급이 높은 곳은 ~신궁, ~궁 이렇게 끝에 붙여준다고 가이드분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ㅂ'/

.....라지만 사실 잘 기억나지 않아서 저게 맞게 기억하는건지 아닌지 몰라요;

동조궁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ㄴ동조궁으로 가는 길에서






동조궁에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분께서 표를 살동안 찰칵!

동조궁의 입구에 있는 이치노토리이가 일본의 3대 토리이라고 하는데..
위에 있는 저 토리이를 말하는건지, 아래에서 보여질 사진의 토리이를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 토리이는 하늘 천(天) 비스무리하게 생긴 건축물을 말합니다 'ㅂ'/
[아니.. 丹하고 더 비슷하게 생겼나?;]


ㄴ동조궁에 들어가기 위한 티켓


ㄴ동조궁 입구










ㄴ원숭이 조각


ㄴ12간지 에마 (청야님 ㄳ)










ㄴ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기증했다는 가이토로


ㄴ조선통신사가 가져왔다는 조선종



위 사진은 용 그림이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물입니다.
뭔소리냐구요? 그냥 개소리죠 뭐... <-

랄까 농담이고-

저 건물 천장엔 용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근데... 에...... 뭐였더라?;
음... 목탁이었나?;;; 아무튼-

다른 장소에서는 소리가 울리지 않는데
천장에 그려진 용의 입 아래에서 치면 소리가 청명하게 건물 전체로 울려퍼집니다.

말로만 들으면 '에이~ 그게 뭐야.' 싶을텐데 실제로 들어보면 꽤나 신기해요 'ㅁ'











후~

동조궁 끝! 끝!!!

히힛 사진으로 대충 잘 때웠다 ≡ v ≡


동조궁을 둘러본 뒤 버스에 올라 일본에서의 마지막 숙박지인 뉴시오바라 온천 호텔로 향했습니다.


방에 들어섰을 때 그 어마어마한 넓이에 일단 경악;
저 넓이에 2인실이라는데.. 2인실은 무슨; 4명이 있어도 감당 안되는 넓이 =,.=

제일 왼쪽 상단 사진이 딱 문에 들어서서 방을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햐..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제 자취방을 5개 정도 합치면 저정도가 될까요..;

다다미방이라고 들었는데 침대가 없으면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침대도 따로 마련해놓았던 것 같네요.
장롱의 요와 이불은 저희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동안 다다미 위에 깔아주고 갔습니다. 친절도 해라 +_+

온천 호텔이므로 당연히! 호텔 실내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녀도 됩니다.
그리고 유카타를 꽤나 편해하는 저는 낼름 갈아입었습죠 :)


ㄴ어차피 모자이크처리 하긴 하지만 본인 사진은 왠지 창피해서 동생들 사진을 슬쩍─

베란다?쪽에서 외부 경치를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음... 딱히 경치라기보단 조잡한 촌동네라는 느낌이라;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렇게 넓은 곳에서 상 차려놓고 먹었어요.

유카타 입고서 쭈그리 포즈하고 먹고 있는게 저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 시발 기분나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카타라는게 쫌만 방심해도 가랭이가 벌어져서 앗흥*-_-*하기 때문에 앉아있을 때 좀 조심히 있었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따구였을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맞은편에 앉아있던 사촌형이 기분나쁘다고 하지(........)

메뉴는 뭐.. 보시다시피 :3

튀김도 있고~ 계란찜도 있고~ 야채도 있고~ 전골도 있고~ 게다리도 있고~ 회도 있고~ 메론도 있고~

나름 꽤나 푸짐한 상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딱히 풍족하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저와는 좀 안맞았다고 해야하나... 게다리 같은 경우는 발라먹기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고;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계란찜이었네요(...)

회는 고등어회와 참치회였는데 좀 비릿해서 남겼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온천에 들어갔습니다.

좀 큰 호텔이라 그런지 온천탕이 두군데에 있었는데..
한군데는 별관에 있는 10시부터 자정까지 하는 곳, 다른 한군데는 본관에 있는 24시간 내내 하는 곳.

당연히 전자로 갔습죠 +_+

근데......... 노천탕의 경우 본관 건물에서 창문으로 남탕 노천탕의 일부가 보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노천탕에서 "여기 건물에서 보이는거 아냐?"라는 얘기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 건물에서 내려다보니 진짜로.....]


온천에 갔다가 나와서는 뭐.. 간식거리 좀 사고, 오락실이 있길래 오락실에서 좀 기웃기웃 해보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4명이 한 방에 모여 과자를 먹으며 수다를 떨며 놀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10.01.31 닛코편은 끝났습니다.

여러분 안뇽~ 'ㅂ'/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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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라멜 2010/02/26 03:03 # 답글

    와 되게 웅장하네요.............
    이번에 나온 호텔 진짜 멋진데요?ㅠㅠㅠ 나중에 일본 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D
  • 바라맛 2010/02/26 03:56 #

    근데 자유여행으로 저런데에서 묵기에는 좀 비싸보이더라ㅠ
  • 카미무라 2010/02/26 08:28 # 답글

    헐 애니 수학여행 편에서나 보던 식사 장면이;;
  • 바라맛 2010/02/26 23:45 #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왜 당시엔 눈치채지 못했지?;;
  • 내맘대로살자 2010/02/26 09:01 # 답글

    ....요염한 자세로군요.
  • 바라맛 2010/02/26 23:45 #

    ....시꾸랏..
  • 청야 2010/02/26 10:45 # 답글

    부러워...!! 그리고 12지신 그 이야기나올때 그거 에마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뭐였더라라고 쓰셨길레 답변합니다 ㅎ
  • 바라맛 2010/02/26 23:45 #

    아! 그래 에마! 에마에요 :D
  • 미자 2010/02/26 23:41 # 답글

    토리이다...오오오오오 토리이.............................!
    토리이도 이쁘지만 그 아래 있던 5층인지 4층인지 알기 어려운 빨간색 목탑도 참 예쁘네요.
    우리나라에도 저만한 목탑이 남아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정도로...
    아아..황룡사 목탑 ㅠㅠㅠ.........
    앗흥하다길래 뭔가 했더니 사진보고 바로 이해가 갔어요.(....)
  • 바라맛 2010/02/26 23:49 #

    응 저 빨간거 이쁘지 :)

    그리고 유카타 장난 아니야.. 방심하면 속옷 짱 잘보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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