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아무튼 그렇게 대충 살 사람은 사고, 정보를 모을 사람은 모으고
짐도 놓을겸 잠시 쉴겸 숙소로 돌아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왔습니다.

저녁은 유명 일본 패스트푸드점인 모스버거에 가서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건 치즈버거였던가? (사진에서 아랫줄 왼쪽. 오른쪽은 번역기1군이 시킨 데리야끼버거)
가격은 780엔이고,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감자가 두툼하게 나온게 예전 KFC를 생각나게 해서 반가웠기도(웃음).
번역기1군은 그저 그랬다면서 그닥 내켜하지 않더군요.
밥을 먹고는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덕덕 매장들은 대개 8시쯤이면 닫으니까요.
그렇게 쉬다가 야키토리(꼬치)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번역기2양과 박모군은 안땡긴다고 해서 저와 번역기1군 둘만 나갔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데나 다른데는 곧 문을 닫는다고 계속 쫓겨나고 간 곳이 호텔 길 건너에 있던 이곳.
에씨.. 무슨... 술 파는 곳이 11시, 11시30분에 문을 닫고 그래 =,.=
아무튼 위의 가게로 들어갔는데.. 딱히 야키토리를 파는 곳이라기보단 그냥 술집이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한잔어때나 준코같은..

안주와 마실거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니 마실것부터 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생맥주를 시켰고, 번역기1군은... 뭐였더라?;; 아무튼 어쩌고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건 모래주머니. 일명 닭똥집이었습니다.
뭐랄까.. 일본이랍시고 조금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했으나 그냥 평범한 닭똥집의 맛(...)
아무튼 이렇게 닭똥집을 청소하고 나머지 안주가 오길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하도 이상해서 점원 불러서 확인해봤더니 주문이 안들어가 있었을 뿐이고(........)


이것이 두번째로 나온 영계 훈제. (정확한 요리명이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이런 이름이었어요 = 3=;)
아.. 이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와 번역기1군 둘이서 순식간에 청소해버렸달까요;
근데 이 두번째 안주가 나오는 텀이 꽤나 길었기 때문에
안주가 왔을 때에는 마실거리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
덕분에 저와 번역기1군은 다시 마실거리를 시켜야했고....
하지만 이번엔 마실거리를 나중에 추가 주문했기 때문에
다 마시기 전에 안주가 떨어져서 다시 안주를 또 시키고;;;

마지막에 시켰던 안주는 그냥 떡갈비 같은 음식이었어요.
아니.. 그냥 떡갈비였으려나?;
아무튼- 맛나게 먹고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후딱 잤습니다.
셋째날(다음편)은 이케부쿠로편입니다.
뭐... 사실상 내용면에서는 이번 포스팅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대충 살 사람은 사고, 정보를 모을 사람은 모으고
짐도 놓을겸 잠시 쉴겸 숙소로 돌아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왔습니다.

ㄴ아키하바라 거리에서2

제가 먹은건 치즈버거였던가? (사진에서 아랫줄 왼쪽. 오른쪽은 번역기1군이 시킨 데리야끼버거)
가격은 780엔이고,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감자가 두툼하게 나온게 예전 KFC를 생각나게 해서 반가웠기도(웃음).
번역기1군은 그저 그랬다면서 그닥 내켜하지 않더군요.
밥을 먹고는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덕덕 매장들은 대개 8시쯤이면 닫으니까요.
그렇게 쉬다가 야키토리(꼬치)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번역기2양과 박모군은 안땡긴다고 해서 저와 번역기1군 둘만 나갔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데나 다른데는 곧 문을 닫는다고 계속 쫓겨나고 간 곳이 호텔 길 건너에 있던 이곳.
에씨.. 무슨... 술 파는 곳이 11시, 11시30분에 문을 닫고 그래 =,.=
아무튼 위의 가게로 들어갔는데.. 딱히 야키토리를 파는 곳이라기보단 그냥 술집이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한잔어때나 준코같은..

안주와 마실거리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자니 마실것부터 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생맥주를 시켰고, 번역기1군은... 뭐였더라?;; 아무튼 어쩌고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건 모래주머니. 일명 닭똥집이었습니다.
뭐랄까.. 일본이랍시고 조금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했으나 그냥 평범한 닭똥집의 맛(...)
아무튼 이렇게 닭똥집을 청소하고 나머지 안주가 오길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하도 이상해서 점원 불러서 확인해봤더니 주문이 안들어가 있었을 뿐이고(........)

ㄴ번역기1군의 좌절

이것이 두번째로 나온 영계 훈제. (정확한 요리명이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이런 이름이었어요 = 3=;)
아.. 이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와 번역기1군 둘이서 순식간에 청소해버렸달까요;
근데 이 두번째 안주가 나오는 텀이 꽤나 길었기 때문에
안주가 왔을 때에는 마실거리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
덕분에 저와 번역기1군은 다시 마실거리를 시켜야했고....
하지만 이번엔 마실거리를 나중에 추가 주문했기 때문에
다 마시기 전에 안주가 떨어져서 다시 안주를 또 시키고;;;

ㄴ추가로 시킨 마실거리와 안주
마지막에 시켰던 안주는 그냥 떡갈비 같은 음식이었어요.
아니.. 그냥 떡갈비였으려나?;
아무튼- 맛나게 먹고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후딱 잤습니다.
셋째날(다음편)은 이케부쿠로편입니다.
뭐... 사실상 내용면에서는 이번 포스팅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덧글
군대가기전에 저도 일본 한번 가봐야하는뎅 ㅋ
아직 몇달 남았으니.. 맘 잡고 확! 갔다오세요ㅋ
근데 그때는 사진을 못찍음ㅠ
맛있었는데...
가훈이랑 미향이는 그냥 음료수 종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