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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이려나?「킬미베이비」,「테르마이 로마이」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동글동글하니 귀엽고 어딘가의 튼튼 집사가 나오는 작품의 여주인공처럼 보이는 아이가 나오길래 신경쓰여서 보게 된 킬미베이비.

였으나 사실 처음 도전했을 때에는 그 기괴한 오프닝을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졌었더랬죠.

그 후에 다시 도전해서 오프닝은 그냥 생략하고(먼산-) 1화 감상.

음.. 그냥저냥 소소하게 재밌는 정도? 저에게는 그냥 심심할 때마다 보면 좋은 정도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일상개그물이기도 하고. 작화도 저런 상태면 작붕 걱정은 거의 없겠고a

사실 엔딩 춤에 홀려서...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플러스 목록 뒤지다가 '엉? 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껴있는듯한 작품은 뭐지?' 싶어서 보게 된 테르마이 로마이. 무려 3화 완결이고 굉장히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듯한... 보고 있으면 '어.. 나 지금 EBS 보고 있나?' 싶은 기분이 드는 작품 입니다.

내용은 로마인 목욕탕 설계기사가 시도때도 없이 현대의 일본으로 워프하여 현대 일본의 목욕탕 문화와 기술에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숑 가서는 어쩐지 다시 로마시대로 돌아가서 그 문명을 어설프게 흉내내서 대박 친다는 내용 입니다.

글 쓰다면서 '근데 이 주인공은 실제 인물인가?' 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원작인 만화책은 이미 한참 전에 우리나라에 정발된 모양입니다(...) 허허허..

저 여자캐릭터 성우가 무려 우에다 카나(...)
작중에 등장하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성우는 무려 라이더 성님(...)

뭐 아무튼 이런 작품 입니다.

보다보니 이 작품의 병맛스러움에 사로잡혀서 계속 보게 되네요. 분량도 전 3화라 부담 없고 ㅎ

심심하신 분들은 기분전환으로 보면 좋으실 듯.



이탈리아 음식점 '치보' - 까르보나라  음식 잡담

아.. 글 쓴 걸 두 번 날리니까 의욕이...


학교 근처에 '치보'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말을 가끔 봤던고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마침 여친이 가보자고 하기에 가게 되었다.

스파게티와 리조또, 그리고 음료(알콜포함). 메뉴 자체는 달리 특별한 건 없었던 것 같다. 제대로 살펴본 건 아니고 그냥 슥 훑어봤던 것 뿐이지만..

별 다를 게 없던 메뉴판에서도 딱 하나 눈에 띄는 게 있었으니 바로 가격(...) 메뉴의 평균가가 12.0 정도 했던 것 같다. 내가 먹었던 까르보나라가 10.5, 여친이 먹은 크림 스파게티가 12.0.


끼르보나라엔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었고 버섯류가큼지막하게 몇 개 들어있었다. 위에 뿌려진 건 치즈 갈아준 것. 여친이 주문한 것에는 통통한 새우가 꽤 들어있었고.

근데 저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학교 근처라는 것과 스파게티 자체의 맛을 생각하면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학교 근처 다른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6.8하는 마늘 스파게티가 여기선 9.0이라는 것이 좀...

맛이 어땠냐하면 나쁘지 않고 괜찮았고, '이정도로 먹으려면 이 가격은 내야지.' 하는 분들에겐 납득할만한 수준일진 모르겠지만.. 그냥 적당히 맛있고 적당한 가격이 더 좋은 나로서는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은혼 241화 - 핫!하고 쿨~한 파티의 시작이다.  애니메이션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고 있다가 개뿜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히지카타답지 않은 대사가 나올 때는 설마설마 했다가 콘도 머리에 달린 핸들보고 격뿜ㅋㅋㅋㅋㅋㅋㅋ

히지카타 포즈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리 고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지카타의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씨이고, 나카이 카즈야씨가 맡은 역할 중에 전국 바사라에 나오는 다테 마사무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영어를 난잡하게 섞어쓰는 말투는 전국 바사라의 다테의 말투.

즉 성ㅋ우ㅋ장ㅋ난ㅋ


이상 의외의 곳에서 성우 장난이 나와서 침몰당한 바라맛이었습니다.



남자고교생의 일상 1화  애니메이션


여친이 하도 재밌다고 난리치고, 은혼 제작진이라길래 관심이 가서 1화를 봤습니다

만...

음.. 글쎄요. 좀 미묘하네요.

기본적으로 짧은 에피소드를 여러 개 내보내는 구성인 것 같은데.. 좀 지친다는 느낌 입니다. 예전에 1화 3에피소드 구성인 이카 무스메를 처음 봤을 때에도 보고나서 지친다는 느낌이었는데 5~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남자고교생은...;

무엇보다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 에피소드가 계속될 경우 꽤나 지루하고 피곤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 걱정이네요. 실제로 1화 보는 내내 지루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구요.


개그물은 작품 내에서도 에피소드의 호불호가 갈리는만큼, 그리고 작품 전반에 깔려있는 괴랄함을 믿고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입니다만, 3화 이내로 빵 터져주지 않으면 중도하차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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