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겸 링크알림 겸 방명록 겸... 10.02.26


요즘 유행인 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잡담


실로 오랜만에 보는 영화네요. 마지막으로 영화관 가서 본 영화가 파라노말 액티비티3였으니..

제가 워낙 마블이나 DC 쪽으로는 관심이 없고, 퍼스트 어벤져나 토르 같은 것도 보지 않는고로 어벤져스는 그리 관심있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만.. 주위에서 하도 어벤져스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져서 결국 보게됐네요.

기왕 보는 거 제대로 보자! 싶어서 4D로 보고 왔습니다.
4D는 이번에 처음 접해본 건데 신선하더군요.

어벤져스 열풍에 뒤늦게 참가했으니 짤막한 한두마디로 감상을 정리하겠습니다.



- 첫 4D. 4D에서 물 튀는게 제일 불만이 많다고 하던데 어벤져스는 물 튀는 내용이 별로 없다길래 안심하고 감.

- 근데 cf에서 물테러 당함. 그것도 한 cf에서 세 번이나 = ,=;;

- 영화 시간 계산 안하고 팝콘 많다고 마구 먹어댔더니 막판 하이라이트 부분에선 팝콘이 없었다.

- 결국 헐크랑 아이언맨이 개사기.. 헐크는 애초에 급이 다르고 아이언맨은 다재다능 팔방미인;

- 캡틴 아메리카 초라해...

- 스칼렛 요한슨 엉덩이라인 섹시하더랑 ㅋ

- 필.......

- 영화 후반부쯤 되니까 허리가 조금 아파짐.

- 결국 끝끝내 의자가 허리 치는 것만큼은 익숙해지지 않았다.

- 개인적으로 꼽는 최고의 장면은 헐크가 신드립 치는 로키 후드려 패는 장면.




- 양파팝콘은 역시 맛있다. 이거때문에 굳이 cgv로 감 ㅎ;;

- 영화 보고 나왔더니 드라마 촬영중이었음. 윤아 봄. 근데 멀리서 봐서 별 감흥은 없음.



이태원에 있는 코파카바나 그릴 갔다왔습니다.  음식 잡담

안내받은 테이블은 2층 문 근처에 있는 2인석.

앞에 보이는 것이 샐러드바 입니다.
각종 풀때기와 스튜 등이 비치되어 있지요.

1차 스테이크와 풀때기.

스테이크..랄까 고기류는 총 7가지였던 것 같네요.
닭고기, 소시지, 베이컨 말은 소고기, 안심, 등심, 안창살, 삼겹살

가서 주문하고 샐러드바에서 풀때기 담아오고 앉아있자면
웨이터?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고기를 접시에 놓아줍니다.

처음에 고기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우왕좌왕했던..;

먹을 때에는 사진을 꽤 부지런히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찍은 걸 확인해보니까 별로 안찍었네요.
종류도 다 안찍혔고..

풀때기도 냠냠.

물이나 음료수를 안마시고 고기만 주구장창 먹다보니 풀때기를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여러분은 괜히 고기 많이 먹겠답시고 물이나 음료수를 참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마시길..
오히려 목 마르고 속이 답답해서 더 못먹게 되는 느낌이더군요 ㄱ-

뒤늦게 풀때기 버닝중인 여친님.

후식으로 나오는 구운 파인애플 입니다.

겉에 묻은 것은 계피!
계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ㅅ=b


고기들도 맛있고, 후식도 맛있고..

1인당 29,000원(v.a.t 따로 없음)에 이정도 퀄리티면 꽤나 훌륭한 편!
아웃백 같은 곳에 가는 것보다 훨씬 낫네요.

아쉬운게 점심에 밥을 많이 먹는 바람에 고기를 많이 못먹고 왔다는게..

다음에 갈 땐 벼르고 가서 포풍흡입을 하고 와야겠습니다 - 3-



CJ 인델리 빈달루~  음식 잡담

빈달루~

뭔가 굉장해보인다. 있어보인다. 막 기존의 3분 카레와는 뭔가 다를 것 같다.

는 그냥 3분 카레. 조리과정은 별 다를 게 없음 ㅋ

아.. 조리라고 말하기도 좀 부끄럽네. 3분 카레 주제에 하하.

"드셔보시죠."

매콤한 맛이라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을만큼? 먹자마자 바로 신호가 옴.

하지만 사실 맵진 않음.

신기하게도 혀가 '이녀석 좀 매운데요?'라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그다지 안매움.


건더기 ──

별로 없음.

최근 본 '기본 카레만 시켰더니..' 맞나? 아무튼 이거 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본 건데 외국 카레들은 건더기가 별로 없는 것 같음. 건더기보단 카레 자체의 맛에 집중한다는 느낌이랄까...

이건 뭐 중요한 게 아니고, 아무튼 건더기 거의 없다고 봐야함.





총평 :

밥이 질다.



... 음?



응끼얔 거미닼  일상 잡담

제목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쪼끄만 거미 한마리가 벽을 기어가길래 씀.

고맙다 거미야 ㅇㅇ



엠티 다녀옴.

여행병을 좀 진정시킬까 하여 갔으나 어쩐지 이번엔 피곤에 쩔어서 그다지 놀다 오지 못함;

돌아와서도 어쩐지 계속 피곤하여 마작 한 판 치고 잠...

여차저차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잠.. 꾸벅꾸벅



대체 뭘 한 걸까..

신나게 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피로를 회복하고 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는 걸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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